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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중앙 제어 화면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앙 제어 화면에서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저가형 LCD인 비정질실리콘(a-Sid) 박막트랜지스터(TFT) 비중은 지난 2023년 상반기 69.6%에서 올해 상반기 51%로 떨어졌다. 반면 고가형 제품인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LCD 비중은 같은 기간 29.1%에서 46.4%로 급증했다.
일반 LCD 대비 더 높은 해상도·밝기·전력 효율을 가진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로 시장이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TPS LCD보다 기술력이 높은 OLED 디스플레이의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2분기 2.5%에서 올해 2분기 7%로 두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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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차량용 OLED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75.6%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차량용 OLED 전용 브랜드 ‘드라이브’(DRIVE)를 선보이며 차량용 OLED 라인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SDV 시대를 맞아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요성이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업계도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통해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