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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성능을 개선한 전계발광 퀀텀닷(EL-QD)을 소개했다. 차세대 무기발광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QD-LED’라는 이름으로 업계 최초로 공개했다. ‘색 정확도’를 극대화하고 전력 소비을 줄일 수 있다.
올해는 400니트 고휘도 제품과 264PPI 고해상도 제품 두 가지를 공개했다. 고휘도 제품은 지난해 공개한 제품(250니트)보다 50% 이상 밝아졌다. 지금까지 공개된 제품 중 최고 밝기다. 고해상도 제품도 기존 202PPI보다 픽셀 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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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화면 밝기가 2만니트에 달하는 RGB 올레도스도 최초로 공개했다. 업계 내 RGB 올레도스 중 가장 밝은 제품이다. 올레도스는 XR 기기의 핵심 디스플레이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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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OLED 패널의 우수성과 이를 적용한 TV 및 게이밍 패널을 선보였다. 세계 최고 해상도(5120×2160)의 ‘45인치 5K2K 게이밍 OLED’도 소개했다. 45인치 화면에 약 1100만개의 픽셀을 촘촘하게 배열한 제품이다.
아울러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설루션과 P(플라스틱)-OLED, ATO(Advanced Thin OLED), 하이엔드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풀라인업을 적용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