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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로 환승하면 최대 104만원” SKT 위약금 면제에 공격 마케팅
입력 : 2025-07-07 18:35:16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SK텔레콤(017670)이 사이버 침해 사고로 위약금 면제를 시행하자 경쟁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사진=KT)
KT(030200)는 SNS에 “7월에 KT로 환승하면 최대 104만원 혜택을 준다”고 광고를 올렸다. 인터넷+TV를 SKT에서 옮기면 56만원, 스마트폰을 번호이동하면 48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이어 KT는 “정보보호에 진심”이라며 이번 달에 갈아타면 제공해주는 다양한 혜택을 광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4일 해킹 공격으로 유심 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에 귀책 사유가 있다고 밝힌 이후 SKT는 같은날 오는 14일까지 해지하는 고객에 대해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밝혔따.

이에 KT, LG유플러스는 위약금 면제를 틈타 이번달에 적극적인 보조금 정책을 내놓으면 번호이동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발표 후 첫날인 지난 5일 SKT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옮긴 가입자는 1만66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128% 증가했다. KT로 5083명, LG유플러스로 5577명이 옮겼다. 이같은 번호이동 행보는 위약금 면제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자정)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달에는 SKT 위약금 면제와 오는 22일 단통법 폐지까지 겹치면서 통신 3사가 보조금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일부 성지에서 개럭시 S25 일반형 모델은 10만원대 요금제를 쓰는 조건으로 0~15만원대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yun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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