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자산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투자 전략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NH투자증권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 이후 첫 번째 공식 행사로, 200여명이 넘는 고객들의 현장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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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5 하반기 미국주식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환율 변동, 금리 인하 등 다양한 경제 변수에 맞서 명확한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한국어 더빙과 자막 번역 기능을 동시통역 형태로 바로 고객들에게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두 번째 강연은 최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비트코인과 관련해 오태민 한양대 화폐철학과 교수가 ‘비트코인과 새로운 세계질서의 대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차이, 알트코인의 투자 전망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세미나 이후 진행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재참석 의사 등 긍정적 반응이 많았으며, 이번 세미나는 하이라이트 영상 및 숏폼 콘텐츠로 편집돼 NH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해외투자 정보를 어떻게 고객들에게 적시성 있게 빠르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솔루션을 단계별로 확장해 고객의 자산 증식이라는 업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 차별화된 투자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진행한 미디어데이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공통으로 겪는 어려움을 △투자정보 접근성·적시성 부족 △현지와의 시차 등 제한된 거래 환경 △거래 수수료 부담 등 세 가지로 짚었다.
이에 따라 △오리지널 투자정보 △거래 편의성 △수수료 제로고침 등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3단계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임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