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폴란드.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계속 추진 중인데, 대상국가 사정으로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 캐나다 사업은 지난 2월 원팀 MOU 체결 이후 K 해양방산이 원팀으로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필리핀과 페루의 해군 현대화 사업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필리핀 초계함 2차 사업이 올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페루는 잠수함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데 작년에 양해각서(MOU)체결했고, 이번주 합의각서(MOA)를 체결할 예정이다. 빠르면 올 연말 중에는 페루 잠수함 사업이 가시화될 것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호위함 사업도 올 하반기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원래 해군에 납품했던 충남급 호위함과 수출용으로 만든 호위함을 가지고 수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앞으로 무인 체제가 대세가 될텐데, 작년에 전투형 무인 수상함 1차 개념 연구를 진행했고, 올해 해군이 2차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수주했다. 연말까지 개념 설계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2년 후 정도 사업화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개념 설계를 수주했기 떄문에 향후 전망이 밝다.

미국의 최대 방산 조선 그룹인 헌팅턴 잉걸스와 MOU를 체결했다. 미국 함정사업참여 마중물 역할할 것으로 높은 기대를 하고 있고, 미국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009540) 1분기 컨퍼런스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