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3년물 700억원, 5년물 500억원 등 총 12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조170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했다. 각 트렌치(만기) 별로는 3년물 6700억원, 5년물 5000억원의 주문이 각각 들어왔다.
GS칼텍스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2년물은 -4bp, 3년물은 +2bp에서 모집 물량을 모두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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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2년물은 +5bp, 3년물 +10bp, 5년물 +14bp에서 모집 물량을 채우는데 성공했다.
한국토지신탁도 2년물 200억원, 3년물 300억원 등 총 5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51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했다. 2년물에 200억원, 3년물에 310억원의 주문이 각각 들어왔다
한국토지신탁은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는데 2년물은 +28bp, 3년물은 +28bp에서 목표 수요를 채웠다.
같은 부동산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의 등급 전망 강등과 홈플러스 사태 이후 비우량채 수요예측임에도 목표 수요를 채우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