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장에 마련된 체험형 팝업 부스 ‘플러스챗(Plus Chat)’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내며, 일간 활성 사용자 수 또한 행사 기간 동안 2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페스티벌 ‘KCON JAPAN 2025’는 현장에만 약 11만 명의 관객이 몰리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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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JAPAN 2025’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VOD는 행사 종료 후 엠넷플러스 앱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으로 국내외 K-POP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에서는 팬 소통 플랫폼 ‘플러스챗’ 체험형 팝업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플러스챗은 팬들이 일상 속에서 아티스트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에서 아티스트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사인 앨범·MD·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한 사전에 플러스챗 샵에서 앨범이나 굿즈를 구매한 팬들은 부스에서 QR 코드 스캔을 통해 대기 없이 빠르게 상품을 수령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연계 경험은 플러스챗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행사 기간 중 엠넷플러스 신규 가입자는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20% 증가했다.
엠넷플러스 관계자는 “단순한 플랫폼 노출을 넘어서 브랜드에 대한 정서적 친밀도와 팬과의 연결감을 확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티스트와 연결될 수 있는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CJ ENM은 이번 ‘KCON JAPAN 2025’에서의 반응을 토대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팬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엠넷플러스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