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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구 저소득 범죄 피해자에 올해 5000만원 지원
입력 : 2025-05-23 15:36:2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올해 대구 저소득 범죄 피해자에게 50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경찰청, 대구지방변호사회 관계자가 22일 대구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 법률 서비스 지원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가스공사는 22일 대구경찰청에서 대구경찰청 및 대구지방변호사회와 범죄 피해자 법률 서비스 지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대구에 본사를 둔 공기업으로서 2022년부터 대구경찰청과 손잡고 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도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3년간 총 6800만원을 투입해 54명을 도왔다.

올해부턴 법률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 각 100만원의 긴급 생계비 수혜자도 40명으로 늘리고, 대구지방변호사회와의 협약으로 추가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스공사는 이달부터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및 대구경찰청과 함께 분야별 수혜 대상을 선정해 지원을 시작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이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이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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