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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신규 ‘점프업 ELS’ 출시…“해외주식 투자 대안”
입력 : 2025-02-10 14:57:07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이 해외주식 직접투자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주가연계증권(ELS) ‘점프업 ELS’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만기 3개월로 짧은 자금 회전 주기와 기초자산 상승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점프업 ELS’는 만기평가일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 이상 유지될 경우 약정 수익률(개인 세전 15%, 연환산 약 60%)을 지급한다. 또한 가장 적게 상승한 기초자산의 상승률이 약정 수익률을 초과할 경우 해당 수익률을 전부 지급하는 특징이 있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원금 손실이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미래에셋증권 ELS 35875회’는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7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을 경우, 수익 지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원금 100%를 보장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외에도 최초기준가격 100% 조건 상품과 달러 투자 가능 상품 등 총 3종의 ‘점프업 ELS’를 출시했다.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단기 투자와 높은 수익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해외주식 직접 투자 대안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점프업 ELS’는 숙려제도 비대상 고객의 경우 2월 10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숙려제도 대상 고객은 2월 14일까지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MTS, H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se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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