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제품과 UX,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심미성·독창성·사용성·환경친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상품을 선발하고 정부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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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은 LG 씽큐 애플리케이션 내 3D 홈뷰 UX가 받았다. LG 씽큐 3D 홈뷰는 고객의 집을 3D로 재현해 유의미한 공간 정보를 편리하게 시각화한 UX다. 고객이 집 안의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허청장상은 LG 컴포트 키트에 돌아갔다.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보조 액세서리다. 지난 9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에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 Ⅰ·Ⅱ 에어컨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클로이 스테이션(관제 시스템) 및 양문형 배송 로봇 UX가, 특허청장상에 △MyView 룸앤스타일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트루핏 패키지 △VX 세탁기·건조기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UX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그램 폴드 △EV 급속 충전기 △클로이 △비즈니스 클라우드 UX 등도 우수 디자인(GD)으로 뽑혔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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