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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TV,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총 15개 제품에 대해 각 500대 한정 수량을 29% 할인 판매했다.
오전 10시가 되자 할인 품목이 공개됐으며 곧바로 접속량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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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G전자는 지난 18일부터 LG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스탠바이미 고 한정판 300대를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판매했으나 판매 시작 9분 만에 완판시킨 바 있다. 챔피언 에디션은 스탠바이미 고에 정규 시리즈 우승 엠블럼을 디지털 인쇄한 제품이다.
통상 4분기는 연말을 맞아 가전업계의 성수기로 불리는 만큼 이번 할인행사가 LG전자 실적에 기여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우리나라 가전업체들은 매년 11월 11일인 중국 최대의 쇼핑 성수기 ‘광군기’와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에 집중해 매출 확대를 꾀한다.
삼성전자(005930)도 이에 맞서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인기 비스포크 가전과 TV, 게이밍 모니터 등 총 6개 품목·11개 모델을 기준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