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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카지노 매출 증가에 2Q 어닝 서프라이즈…목표가↑-하나
입력 : 2025-08-06 07:56:08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나증권은 6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카지노 매출이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 1000원에서 2만 3000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 8350원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액은 1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고, 영업이익은 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468%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인 249억원으로 상회했다. 이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자 당기순이익도 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호텔 부문 매출액은 평균 객실 이용률(OCC)은 87.6%, 평균 일일 객실 요금(ADR)은 28만 9000원으로 총 222억원을 기록했다. 호텔 룸이 카지노 영업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면서 OCC가 상승하는 동시에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매우 긍정적인 지표로 해석해야 한다고 이 연구원은 전했다.

카지노 매출액은 드랍액 6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늘고, 홀드율은 16.5%로 분기 최대인 1100억원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영업 외에서는 2분기까지 이어진 원화 강세로 해외전환사채 관련 외화환산이익(63억원)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특히 3월부터 카지노 방문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작년 하반기 평균 3만 6000명에서 7월 5만 7000명까지 상승했다. 최근 2달간 드랍액, 매출액 증가율은 약 90%이며, 같은 기간 파라다이스 제주 지점의 드랍액은 약 -60%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동시에 시장 점유율 확장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텔 룸 약 1600객실 중 카지노 영업에 활용되는 비중이 1분기 약 30%, 2분기 약 40%, 그리고 7월 공시에는 약 50%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연동하여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호텔 룸 중 약 65%까지 영업에 활용된다는 가정을 대입하면 월 카지노 매출액은 500억원 초반까지 가능하며, 인당 드랍액 등과 같은 영업 효과가 더해진다면 월평균 600억원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온기로 반영하면 연 카지노 매출액은 약 7200억원이고, 공헌이익률을 고려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250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은 150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u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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