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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은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기준 국내외 사업장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3% 감축하고, 전체 전력량의 39%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LG디스플레이는 제품 생산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직접(Scope1), 간접(Scope2) 배출량 감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 스마트 컨트롤 등 DX 기반의 설비 운영 최적화와 같은 탄소 저감 활동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3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을 단계적으로 줄여가고 있다. 2018년 대비해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수립,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향후 GWP(Global Warming Potential, 지구온난화 지수)가 낮은 공정가스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