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생애 자산관리 및 100세 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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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령자가 건강할 때는 87.2% 건강이 악화하더라도 48.9%가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자들이 노년에 시설이나 자녀와의 동거보다는 익숙한 환경에서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세시대연구소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라는 개념이 사회적 의무로 부상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거환경의 구조적 개선,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한 환경 조성 등의 필요성과 주택 연금제도를 활용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에이징 인 플레이스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이를 위해선 국가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리포트에서 고령자들이 자신이 살고 있던 집에 계속 거주하며 주택 연금제도를 활용해 노후 생활비를 확보할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산관리와 함께 은퇴 후 어디에서 거주할지도 미리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