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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英서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 영상 상영
입력 : 2025-10-17 10:00:00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LG전자(066570)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에서다.

LG전자가 현지시각 14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사진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가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고’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이 상영되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는 14~24일(현지시간) 타임스퀘어,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 영상은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고’(Hand in Hand for Better Foods and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가 제작했다. UNFAO는 글로벌 식량 부족과 기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는 목적으로 10월 16일을 세계 식량의 날로 지정한 단체다.

LG전자가 14~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사진은 영국 런던 피카디리광장에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가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고’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이 상영되는 모습. (사진=LG전자)
이 활동은 LG전자가 진행 중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15년 동안 LG 희망스크린을 통해 환경 보호·재해 구호 등과 관련된 공익영상을 약 350시간 상영해 왔다.

LG전자는 대만과 인도 등 세계 곳곳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식사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만에서는 13년간 농촌 지역 소외계층 아동 4000여 명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라이프스굿 영양식단 캠페인을 통해 6만여 명의 학생에게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부 메뉴’ 제도를 운영한다. 이는 사내 식당에서 짝수 달 둘째 주 수요일마다 평소보다 반찬 수를 간소화한 메뉴를 선보이고 임직원들이 이 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70만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2억80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았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LG전자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 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far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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