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수원본사. (사진=삼성전기)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중국 이구환신 연장혜택으로 전기차(EV) 구매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고성장 이어오고 있다. 중국 OEM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채용 확대로 전장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요 성장은 당분간 지속되리라 전망한다. 중국 전기차 업체를 중심으로 ADAS 확대 추세 지속하고 있다. EV의 보급 확대는 차량용 연산속도 확대, 전력 소모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MLCC 사용량도 증가할 것이다. 특히 소형 고용량 MLCC 수요 확대될 것이다. IT에서 확보한 다양한 전장용 MLCC 라인업을 구축하고, 공급 능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생산거점 다변화를 지속 추진 중이다. ADAS용 레퍼런스 판촉 지속하며 시장 성장 상회하는 매출성장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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