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자,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리밸런싱의 시작, 해외주식 리워드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일정 거래 요건을 충족한 고객 대상 경품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NH투자증권)

이번 이벤트는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 속 투자자들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투자 다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투자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바우처 등 경품 및 달러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2022년부터 NH투자증권 QV 계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첫 번째 투자 지원금 지급 이벤트는 2022년 이후 NH투자증권 QV 계좌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 중 이벤트 기간 5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거래 금액별 30달러에서 최대 100달러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5000만 원 이상 1억원 미만은 30달러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은 70달러 △3억원 이상은 100달러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투자 지원금은 QV앱을 통해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형태로 고객 본인 계좌에서 일정 기간 미국 주식 매수에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경품 지급 이벤트로 기간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30만원 상당 프리미엄 호텔 통합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해당 프리미엄 호텔 통합 상품권은 국내 5성급 호텔 내 숙박·다이닝·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이벤트 종료 후 8월 첫째 주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글로벌 경제와 시장 흐름에 따라 해외주식에 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에 더욱 쉽게 접근하고, 리스크 관리와 수익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