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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구독으로도 LG전자 TV 신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6년 구독 시 77형 올레드 에보(G5)를 제휴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하면 한 달에 12만6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65형 올레드 TV(B5)의 경우 한 달에 5만8900원만 내면 된다. 구독 이용 기간 내내 무상 수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도 장점이다.
LG 올레드 TV 국내 출하가는 77형 기준 640만(B5)~900만원(G5), 83형 기준 920만(B5)~1300만원(G5)이다.
LG전자는 국내에 이어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약 150개국에서도 2025년형 LG 올레드 TV를 순차 출시한다. 지난 11일 북미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4월 초부터 LG 올레드 에보(G5)를 포함한 2025년형 올레드 신제품의 본격적인 출시에 나선다.
LG전자는 올해 LG 올레드 TV를 △프리미엄 모델인 올레드 에보(M5/G5/C5) △일반형 올레드 TV(B5) 등으로 운영한다. 42형부터 97형에 이르는 사이즈로 업계 최다 라인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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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매직 리모컨에 전용 버튼을 탑재해 ‘손에 잡히는’ 인공지능(AI)으로 고객의 AI 기능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AI 버튼으로 TV를 켜면 AI가 사용 이력, 시청 환경을 분석해 검색 키워드, 시청 프로그램 등을 추천한다. 고객이 AI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음성인식이 활성화된다. 고객이 질문이나 요청을 말하면 생성형 AI인 AI 에이전트가 맥락을 이해하고 맞춤 화질, 문제 해결 등 적절한 AI 기능을 작동시킨다.
LG 올레드 에보(M5)는 최대 4K·144Hz 주사율 영상을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진정한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탑재했다. 특히 무선 환경에서도 지싱크 호환, 프리싱크 프리미엄 등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해 고화질 콘텐츠와 게임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LG전자 TV 신제품에 대한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IT 매체 ‘T3’는 “2025년 올레드 기술력은 성층권에 도달했다”며 LG 올레드 에보(G5)의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을 극찬했다.
미국의 IT 매체 ‘더 숏컷’은 LG 올레드 에보(M5)에 대해 “꿈꾸던 무선 게이밍 TV”라고 말하며 해상도, 선명도, 주사율, 응답속도 등에서 유선 연결과 눈에 띄는 차이가 없었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