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삼성증권 HTS와 MTS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계좌잔고 확인 및 종목 매매가 불가한 상황이 이어졌다.

삼성증권은 서버문제에 따른 서비스 처리 지연이라고 공지하며 양해를 당부했다. 이들은 “삼성증권 서버 문제가 일시적으로 발생하여 서비스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