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8월에 진행된 6500억원 유상증자를 기반으로 연내 IMA 인가를 받아 내년 중 리테일 및 기업금융 관련 여신을 빠르게 늘려 ROE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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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 보면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1489억원으로 국내주식 위주로 전 분기대비 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IB 수수료는 108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인수주선 수수료는 236억원으로 같은 기간 80% 확대되는데, 이는 대한조선, 삼양컴텍 IPO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등 ECM 위주로 개선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가 726억원으로 인수금융 딜 호조에도 기저효과로 인해 동기간 3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운용손익 및 이자수지는 2405억원으로 24% 감소할 것으로 보면서, 전 분기 호조를 보였던 채권운용이나 IB 관련 운용평가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반면 여신 관련 이자수지는 예탁금과 신용 확대로 인해 동기간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