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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작년 당기순이익 1조8216억···전년比 12%↑
입력 : 2024-02-22 10:16:32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삼성화재(000810)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3572억원 매출액은 29조8247억원으로 각각 15.3%, 6.2% 뛰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22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3년 결산 경영실적을 이 같이 발표했다. 특히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1.7% 성장한 2조4466억원을 시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익 규모 2조원 돌파했다.

세전이익 가운데 보험손익은 2조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늘었고, 투자손익은 4188억원을 달성했다. 지배기업주주 지분 순이익은 1조 8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 성장했다.

장기보험은 보험손익 1조5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성장했다. 또한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조4995억원을 시현했다. 이로써 CSM 총량은 2023년 말 13조3028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조1586억원을 확대했다.

또 포트폴리오 개선 중심의 전략적 시장 대응을 지속 한 결과 장기 보장성 월 평균 보험료는 155억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의 보험손익은 1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자연재해 사전대비 활동 및 손해관리 강화를 통해 전년 대비 0.5%포인트의 손해율을 개선하면서 안정적인 손익을 시현했다.

일반보험은 보험손익 20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3% 성장했다. 이는 특종·해상 보험 확대 및 해외사업 성장에 따른 보험수익 증가와 고액 사고 감소로 하락한 손해율에서 기인했다.

자산운용에 있어서는 운용효율 제고 노력과 탄력적인 시장 대응을 추진해온 결과 투자이익률은 전년 대비 0.54%p 개선된 2.80%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투자이익은 전년 대비 21.0% 증가한 2조 1883억원을 기록했다.

김준하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삼성화재는 새로운 CEO 부임과 함께 다음 70년 역사를 향한 경영 화두를 제시했다”며 “2024년, 최고의 성과를 또 다시 시현함과 더불어 미래 성장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하여 안정적 미래수익 기반의 확보와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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