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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안 리스크 해소에 거래대금 급증…증권주 다시 달릴 때”
입력 : 2025-09-15 07:37:43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세제개편안 관련 리스크가 해소 국면에 접어들며 증권 거래대금이 급증하는 등 증권업에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증권주에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증권업 내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대형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세제 개편안 완화 기대감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산되며 거래대금 급증하고 있다”며 “거래대금은 지난 8일 19조 5000억조원→9일 24조 8000억원→10일 29조 1000억원→11일 31조원→12일 32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이어 “코스피 또한 동기간 3220선에서 3344선으로 빠르게 상승했다”며 “세제 정책이 투자 심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침을 확인시켜주며, 증권업 영업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봤다.

그는 “2026년 코스피 상승 전망에 따라 일평균 거래대금 29조 7000억원을 전망한다”며 “글로벌 투자 사이클과 맞물려 AI, 반도체 관련 테마로 주식시장 투자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완화적 통화환경과 유동성 유입이 회전율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테마성 단타와 실적 기반 주도 섹터의 이원화를 예상한다”며 “금리 인하 국면에서 전통자산 강세와 환율 및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트레이딩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최선호주로 한국금융지주(071050)와 키움증권(039490)을 제시했다. 임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의 자본력과 복리효과를 통한 한국금융지주 기초이익 체력 강화를 예상하고,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라 키움증권의 차별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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