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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 3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7% 감소하고 영업손실 414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로 돌아서 컨센서스(-1084억원) 대비 상회할 전망”이라며 “북미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낙수효과와 레거시향 패널 증가로 모바일(기타 포함) 매출이 2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 증가, 계절적 비수기를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남궁 연구원은 “2025년 실적은 매출액 27조 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 5511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모바일 부문의 경우 물량(+9%)과 가격(-8%)효과 영향은 상쇄될 것으로 보이나 환율효과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TV의 경우 LCD Fab 매각에 따른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 증가(+5%)가 기대된다”며 “고마진 제품 믹스 및 인력 효율화에 따라 4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