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께 더 나은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경영성과 제고 TF’를 즉각 가동한다”고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경평 결과 부진 원인에 대해 △지속된 가스요금 동결에 따른 미수금 증가 △취약계층 요금 인하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과거 가스요금 정산 등 일시적인 비용 급증으로 재무 여건이 악화한 데다,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가 낮았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경영활동 전반을 철저하게 진단해 경영성과를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