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0시 기준, 유심을 교체한 누적 고객 수는 929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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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심 교체 관련 Q&A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예약한 매장 방문 시간이 지났더라도 해당 매장을 방문하면 교체가 가능하며, 기존 예약을 굳이 취소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매장 변경을 원하는 경우에는 T월드의 <유심 교체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 취소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워치나 태블릿 같은 세컨드 디바이스를 가진 고객도 ‘본인명의 다른 회선 및 디바이스 모두 변경’ 옵션을 통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유심 교체 고객이 900만 명을 넘어서며 사상 유례없는 속도로 보안 조치가 진행 중”이라며 “현장 대응 역시 지속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