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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프린스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사옥에 마련된 쇼룸을 둘러보며 무선·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이동형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에 담긴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앞세우는 LG전자 기업문화와, 더 나은 삶과 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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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미국 현지 명문 대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대학생들의 ‘K-컬처’에 대한 관심이 현지에 진출해 있는 LG전자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미래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 및 미래 인재확보 기회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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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사옥은 건물 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2020년 국제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기도 했다.
또 2021년부터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 연고를 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Tenessee Titans)’를 공식 후원하며 선수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의류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서도 테네시 지역 초등학교에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YG세대 고객인 미국 현지 대학생들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고객접점을 계속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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