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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에게 듣는다]정하영 김포시장 "서울 5·9호선 김포 연장 추진"
입력 : 2018.10.05 06:00
정하영 김포시장이 시청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포시 제공)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정하영(55) 경기 김포시장은 “내년 7월 김포도시철도 개통과 함께 대중교통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김포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시민의 교통 불편을 단계적으로 해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앞서 오는 11월부터 대중교통 개선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촌역~김포공항역 구간 23.6㎞로 조성되는 김포도시철도는 내년 7월부터 2량짜리 지하 경전철로 운행된다.

정 시장은 “내년 5월까지 연구용역 한 결과를 반영해 버스 등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김포의 대중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려면 서울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김포 연장이 필요하다”며 “김포시는 사업타당성이 높은 5호선 유치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포지역 여야 당정협의에서도 지하철 5호선, 9호선 연장을 한 선상에서 논의하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지하철 연장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가 5호선 연장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건폐장) 이전과 관련해서는 “5호선 김포 연장과 건폐장 이전은 별개로 논의해야 한다”며 “5호선 연장과 건폐장 이전을 묶어서 얘기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이 시청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포시 제공)
지난 7월 취임 이후 보류시킨 한강시네폴리스 등 12개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공공성을 중심으로 재검토해 추진방향을 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내가 환경론자여서 개발에 부정적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개발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며 “김포는 앞으로 계속 개발을 해야 한다. 다만 개발업자의 이익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성을 담보하는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개발 사업은 공익적 목적 등이 현저하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정 시장은 “시네폴리스 사업은 시행사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해 사업협약을 해지했다”며 “새로운 시행사가 나타나 공공성 확보 등을 협의한다면 사업계획 재공모 절차에 들어갈 것이다. 이 사업은 임기 안에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풍무역세권 개발 등 나머지 도시개발 11개 사업에 대해서는 “취임 100일이 될 때까지 검토해 발표하겠다”며 “재검토한다고 해서 사업을 백지화하는 것이 아니다. 검토 결과를 그때 가서 설명하겠다”고 했다.

정 시장은 개발사업과 연관된 일부 공무원의 부정부패와 승진인사에 대한 불만 등이 김포시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조직혁신을 위해 인사 원칙을 명확히 하고 청렴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안팎에서는 ‘특정 지역 출신 직원의 승진이 빠르다’, ‘연공서열대로 승진한다’ 등의 소문이 나돌면서 직원들의 인사 불만이 컸다.

정 시장은 “조직 내부가 공정해야 직원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직원들에게 능력 중심의 인사를 약속했다. 이달 초 시행한 첫 인사발령에 공정인사로 가는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가 발전하면서 시민들의 요구가 커졌지만 시청 직원 수는 한정돼 있다”며 “공무원이 할 일이 있고 시민과 함께할 일이 있다. 시민과 함께할 일은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추진할 수 있다. 이제는 공무원의 마인드가 바뀔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20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한반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며 “김포시가 남북 교류·협력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한강 하구를 중심으로 김포만의 교류·협력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평화생태관광단지, 평화경제특구 추진을 위해 정부, 경기도와 협의하고 있다. 좋은 결실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 출생 △서울 환일고 졸업 △인하대 졸업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본부 사무처장 △김포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포을지역위원장 △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의장

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apple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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