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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배당 늘렸는데…외국계 펀드 "더 늘려라" 주주제안
입력 : 2021.03.02 17:24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804억원 규모 현금배당에 나선다.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늘며 배당규모도 확대했다. 그러나 외국계 펀드가 배당금을 늘려달라는 주주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주총회에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2일 이사회를 열고 2020사업연도 결산으로 주주에게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보통주 1주당 1000원을 배당했던 것과 비교하면 배당금이 200원 더 늘어난 것이다.

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을 뜻하는 시가배당율은 8.6%(우선주는 10.9%)로 전년 8.1%(우선주는 11.1%)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배당 총액은 전년(690억원)보다 17% 증가한 804억원에 달한다. 800억원이 넘는 현금배당은 2010사업연도(790억원)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동전이 쌓여있다.(사진=픽사베이 제공)
지난해 연결 순이익은 전년(1023억원)보다 400억원 넘게 늘어난 1470억원이나 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2020년 회계연도 배당성향의 경우 별도실적 기준 47.2%로 기존의 배당성향 가이드라인(30~40%) 보다 다소 늘어난 규모”라며 “앞으로 보통의 경영환경하에서 30~40% 수준의 배당정책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신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과 자사주매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현금배당은 23년째, 매입한 자사주는 지난 2년간 보통주 670만주, 우선주 35만주나 된다.

오익근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일관성 있는 배당정책과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며 “적정 배당을 통한 손익유보를 통해 자본을 키우고, 늘어난 자본으로 유망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주주행동주의 펀드인 SC펀더멘털 측이 대신증권에 자사주 소각을 주문한 데 이어 올해는 배당금 증액과 임원보수한도 삭감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총에서 안건으로 다뤄지게 된다.

오는 1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은 크게 6가지다. 현금배당과 임원보수한도,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 선임의 건 등이다. SC펀더멘털 측은 현금배당의 경우 50% 늘린 보통주 기준 1500원, 임원보수한도는 50% 줄인 50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을 선임하는 내용을 다룬다. 아울러 김병철, 이세창 원윤희 사외이사 재선임(임기 각각 1년)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ljh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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