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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빠져서 고민이에요?"… LG, 의료기기 허가 받은 메디헤어 출시
입력 : 2020.10.29 17:31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말 못하고 끙끙 앓는 탈모인만 1000만. 이마부터 정수리, 옆·뒷머리까지 어디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는 데 하얗게 드러나 버린 초라한 두피를 보며 고민하는 이들이 이렇게나 많다. 최근 LG전자(066570)는 지금까지 얼굴, 목 등 피부관리에서 더욱 확장해 머리털 고민까지 해결하기 위해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내놨다.

(왼쪽부터) LG전자 홈뷰티개발팀 김정욱 책임, 홈뷰티상품기획팀 이충걸 선임, 뷰티메디컬TASK 홍성호 책임(사진=LG전자 미디어 플랫폼)
29일 LG전자 미디어 플랫폼에는 최근 출시된 탈모 치료용 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 개발자인 김정욱 LG전자 홈뷰티개발팀 책임, 이충걸 홈뷰티상품기획팀 선임, 홍성호 뷰티메디컬TASK 책임이 나와 인터뷰했다.

개발자들은 “의료기기와 일반적인 미용기기는 사용 목적 자체가 다르다”며 “식약처 의료 기기 허가는 목적하는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등 효과, 안정성 입증 개발, 제조, 관리 과정 전반에 대한 검증을 필요로 한다. 이를 만족시키는 제품만이 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LG 프라엘 메디헤어 내부 (사진=LG전자 미디어 플랫폼)
◇주 3회 27분씩 16주 사용하면…모발 밀도 증가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헬멧 형태의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다. 저출력 레이저 치료(LLLT)방식을 활용해 모발 뿌리의 모낭 세포 대사를 활성화해 성장을 돕는다. 머리카락 밀도가 감소하는 안드로겐성 탈모 진행도 늦춰준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는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의 클래스 투(Class II) 인가를 받았다.

개발자들은은 “LG 프라엘 메디헤어가 식약처에서 받은 의료용 레어저 조사기가 받은 등급은 3등급”이라며 “등급이 높은 품목일수록 검증 범위가 넓고 다양하게 요구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1등급에는 진료용 장갑이나 의료용 침대 등 잠재적 위해성이 거의 없는 품목이 포함돼있다. 3등급에는 개인용혈당측정시스템이나 레이저수술기 등 중증도의 위해성을 의미한다. 다만 “등급이높다고 해서 치료 효과 위험도가 높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임상 결과도 있다. 27분 모드로 주 3회씩 총 16주간 사용한 참가자 모발이 사용 전과 비교해 1㎠ 당 밀도가 21.64% 증가했다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놨다. 성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얻은 임상 결과로 이들의 모발 굵기는 19.46% 굵어졌다.

개발자들은 “완충하면 27분 사용기준으로 3회 사용이 가능하다”며 “사용 권장일 기준으로 보면 일주일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제품 자체에 남녀 모드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케어가 필요한 부위를 선택할 수 있는 마이케어 기능이 있다”며 “여성의 경우 헤어라인이나 갈마 머리숱에 고민이 많으신 경우가 많아 이에 맞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성은 노우드 해밀턴 분류, 여성은 루드윅 분류를 따르며 메디헤어는 각각의 분류에서 정의된 탈모 유형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단 메디헤어의 경우 사용자의 탈모가 안드로겐성(남성호르몬과 유전적요인)인지 판단할 수 있는 기능은 따로 없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확인받는 것이 정확하다고도 설명했다.

LG 프라엘 메디헤어 착용모습 (사진=LG전자 미디어 플랫폼)
◇무게는 약간 있고 통증은 없어…사용 후 따끈따끈

메디헤어는 제품 후면에 위치한 밴드 조절 다이얼로 머리에 꼭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메디헤어를 착용한 개발자들은 무게가 약간 있는 편이고 사용시간 27분 정도가 짧다고는 할 수 없지만 통증은 없었다고 했다. 착용을 끝내고 벗어보니 머리가 따끈따끈했다는 후기도 전했다. 메디헤어는 직선으로 조사되는 레이저의 특징을 보완하고자 레이저뿐만 아니라 LED를 합쳐 물리적 간격을 좁히고 보다 조밀하게 빛을 분사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출하가는 199만원이다.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since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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