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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조·미래에셋 1조…우량채 연이어 조단위 자금 몰려
입력 : 2023.02.09 18:0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긴축에 대한 우려로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우량채에 대한 수요는 여전했다. 세 개 우량채 수요예측에 3조6310억원의 자금이 몰려든 것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AAA)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 10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조356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3년물은 1조860억원, 5년물은 1조2700억원이 각각 모였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요예측에서 개별 민평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3년물은 -31bp, 5년물은 -48bp에서 모집 물량을 모두 채울 수 있게 됐다. 수요예측 흥행으로 SK텔레콤은 3000억원까지 무난하게 증액 발행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올 들어서 KT(030200)(AAA) 이후 두번째 ‘AAA’급 회사채다. KT는 지난 4일 1500억원 규모로 올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여기서 2조8850억원의 주문을 끌어모으면서 흥행에 대성공했다. 이후 꾸준히 AA급 우량채들이 수요예측에 성공했지만 AAA급은 KT 이후 SK텔레콤이 두 번째다.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미래에셋증권(006800)(AA0) 역시 1조원이 넘는 자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2년물 800억원, 3년물 1200억원 총 20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조12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미래에셋증권은 개별 민평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는데 2년물은 -27bp, 3년물은 -30bp에서 모집 물량을 모두 채울 수 있게 됐다.

KB증권을 시작으로 올해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 중인 증권사들은 키움증권(039490), 대신증권(003540) 등 줄줄이 목표 금액 이상의 주문을 받아내면서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1조원이 넘는 자금을 모으면서 무난하게 언더 발행에 성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함께 수요예측을 진행한 예스코(AA-)에도 15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예스코는 3년물 3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5배 수요가 몰린 것이다. 이자율은 개별 민평 대비 -30bp~+30bp 수준으로 제시했는데 -21bp에서 물량을 모두 채웠다. 예스코는 증액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최근 미국 긴축 우려로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우량채 수요예측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날에도 롯데칠성음료(005300)(AA0)가 진행한 15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6750억원이 몰렸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장기 국채조자 기준금리보다 낮은 현재 금리 구조에서 국채 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높은 수준까지 급등하지 않는다면 최근 크레딧 스프레드 강세 기조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장기 국채조차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최근 금리 상황은 어쩔수 없이 회사채를 살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ahn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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