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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시세 급등에…가스공사 상반기 영업익 1.5배 ‘껑충’(종합)
입력 : 2022.08.11 18:5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의 올 상반기 영업익이 지난해의 1.5배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 국제 가스시세 급등에 따른 해외 투자 가스전의 이익 증가 덕분이다.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 전경
가스공사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조202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8189억원)보다 46.8%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 역시 22조832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2조5524억원보다 81.9% 늘었다.

국제 가스시세 급등 영향이다. 미얀마 A-1/A-3, 호주 GLNG, 호주 Prelude, 이라크 주바이르, 이라크 바드라 등 가스공사가 투자한 가스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 상반기 전년대비 대폭 늘었다. 이들 5곳의 영업익은 지난해 상반기 1070억원이었으나 올해는 3201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국내 판매 과정에서도 영업익 증가 요인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가스공사가 해외에서 들여온 LNG 국내 판매량이 경기회복 영향으로 소폭 늘었다. 도시가스용은 1119만5000톤(t)으로 전년대비 4.5% 늘었고, 발전용도 924만7000t으로 5.2% 늘었다.

이중 도시가스 공급용 가스는 올 7월 7%대 인상 이전까진 판매가격이 억제됐으나, 발전용 가스는 한국전력공사(015760)의 월별 발전연료비 조정단가에 따라 크게 오른 도입가격을 반영했다. 가스공사가 국제 가스시세 급등에 따른 시세차익을 거둔 건 아니지만 최소한 판매가 늘어난 만큼의 이익을 늘었다는 것이다.

매출 외 손익을 포함한 가스공사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도 887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91.9% 늘었다. 국제 가스시세 급등으로 우즈벡 수르길, 카타르 KORAS 등 주요 관계사의 지분이익이 크게 늘었다. 여기에 가스공사가 올 1월 주배관 공사 담합 소송에서 승소한 것도 순익 상승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 자사 발주 주배관 건설 사업에 참여한 19개 건설사가 담합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올 1월 1심에서 19개 건설사가 가스공사에 1660억원의 피해보상금을 주라고 판결했다.

당기순익 증가에 힘입어 부채비율도 낮아졌다.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355.9%로 작년 말 378.9%에서 23.2%포인트(p) 내렸다. 부채(약 35조원)는 원료비 미수급 증가 여파로 6600억원 가량 늘었으나, 상반기 늘어난 당기순익이 이를 상쇄했다.

(표=한국가스공사)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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