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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봤어요]LG의 또다른 야심작…이것만 있으면 오피스·호텔이 다 업무공간
입력 : 2022.08.08 22:00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각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데다 거꾸로 뒤집어 걸 수 있는 모니터가 나왔다. LG전자(066570)는 지난달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의 이동형 모니터인 ‘LG 리베로’를 출시했다.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며 재택 및 공유형 오피스 내 업무뿐 아니라 워케이션(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 등 근무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여러 환경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의 새로운 선택지를 내놨다.

사용 환경에 맞춰 달력처럼 걸거나 책상에 세워서도 사용할 수 있어 어디서나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LG 리베로’ 모니터. (영상=LG전자)
본지 최영지 기자는 1주일 동안 이 제품을 집에 설치해 사용해봤다. 그간 모니터 없이 주로 노트북 및 데스크톱을 사용해 일해왔기에 배송된 모니터를 새롭게 설치하는 것부터 막막하게 다가왔다. 하지만 생각보다 간단했던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구성품은 크게 모니터와 전원 연결선, HDMI 케이블이 전부다. 스피커가 일체형이라 별도로 모니터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서 편했다. 이외 부속품으로는 모니터에 탈부착할 수 있는 웹캠과 메탈 소재의 액세서리가 있었다. 액세서리 역시 모니터에 탈부착할 수 있어 파티션에 달력이나 액자처럼 걸어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를 걸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건 LG 리베로가 처음이다. 재택근무뿐 아니라 워케이션 등이 확산하며 사무실은 물론 집, 공유오피스, 호텔 등 다양한 장소를 업무공간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점에 집중해 이 같은 제품을 만들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이동식 스탠드형 TV인 ‘스탠바이미’에 이어 혁신가전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재택근무를 위해 책상 위에 스탠드 모드로 설치한 LG 리베로. 하단에 스피커가 내장돼 있는 모습.
재택근무를 위해 책상 위에 스탠드 모드로 설치한 LG 리베로. 모니터 양옆과 위에 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설치를 하고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심플한 디자인이었다. 통상 모니터 제품에는 모니터에 다리가 부착돼 있는 일체형이 대다수이지만 LG 리베로는 일체형 스탠드와 화면으로 구성돼 있어 깔끔한 외관을 구현했다. 27형 모니터의 좌우 끝을 가방 손잡이처럼 연결한 스탠드를 적용했다.

책상 위에 설치할 때는 스탠드를 제품 후면으로 돌려 심플한 디자인의 스탠드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메탈 소재의 스탠드는 위 아래로 각각 5도, 10도까지 기울일 수 있어 사용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조절할 수도 있다. 스탠드가 안정적으로 고정돼 있어 모니터가 쓰러질 염려를 하지도 않아도 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집에 파티션이 없는 관계로 다른 모니터처럼 책상 위에 스탠드 모드로만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점은 아쉬웠다.

사무실이나 공유형 오피스에서 근무할 경우에는 아래 스탠드를 위로 오게 위아래 방향을 바꾼 다음 전용 메탈 엑세서리에 걸어 파티션에 설치할 수 있다. 기존 스탠드 모드에서 모니터가 책상 바닥면을 차지했던 공간까지 사무 공간으로 더욱 넓게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무게가 6㎏에 육박해 휴대하거나 사무실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기에는 꽤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LG 리베로 모니터를 전용 악세서리를 활용해 파티션에 걸어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노트북에서 영화를 재생한 후 모니터를 통해 감상하는 모습. QHD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노트북과 모니터의 대화면을 연결하는 모니터의 주요 기능은 만족스러웠다. 13형 노트북을 연결해 27형 모니터로 보는 화면은 그야말로 시원시원했다. 특히 모니터 양옆과 위에 슬림 베젤을 적용한 덕분에 화며 몰입감도 극대화할 수 있다. 패널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주는 안티글레어(Anti-Glare)가 적용돼 있어 좀 더 편안하게 모니터를 장시간 볼 수 있었다.

업무를 마치고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활용해 영화를 틀어봤다. 27형 QHD(2560×144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왜곡 없이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LG리베로의 큰 화면에 기대 이상의 선명한 음질 덕분에 업무시간 이후에도 영화를 감상하며 여가 시간을 유익하게 즐길 수 있었다.

부속품인 웹캠을 모니터 윗부분에 설치할 수 있어 별도 장비 없이 원격 화상 회의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마이크가 내장돼 있고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추고 있어 화상회의나 온라인 수업에 유용하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폼팩터의 LG 리베로 모니터로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LG 리베로 출하가는 69만9000원으로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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