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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모듈·부품 자회사 신설…오는 11월 공식 출범
입력 : 2022.08.18 16:05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모비스(012330)가 모듈과 부품 제조 영역을 전담할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를 설립한다. 그동안 낮은 수익성을 이유로 두 영역을 협력업체에 위탁했지만, 계열사화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18일 모듈과 부품 제조 영역을 전담할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법인 설립 후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모듈과 부품 생산 사업 부문 자회사 2개를 설립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임원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에 생산전문 협력사를 통해 운영해오던 국내 모듈공장과 핵심부품공장을 각각 설립될 생산전문 계열사로 통합하기로 했다. 울산·화성·광주 등 모듈공장 생산조직은 모듈통계열사(가칭)으로, 램프·제동·조향·전동화 등 핵심부품공장 생산조직은 부품통합계열사로 각각 재배치된다.

신설하는 모듈통합계열사와 부품통합계열사는 각각 독립적인 경영체제로 운영되며, 현대모비스의 주요 제품 생산운영에 최적화된 제조와 품질역량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 설립은 미래 모빌리티 부문과 제조 부문을 분리해 각각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차원이다. 기존 외부 협력업체 방식보다 유연하고 민첩한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모비스의 모듈과 부품사업의 지난해 합계 매출은 약 33조원으로 현대모비스 전체 매출의 80%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이번 통합계열사 설립으로 기본적인 사업구조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설법인은 현대모비스가 100% 소유하는 계열사인 만큼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도 변화는 없다. 아울러 자율주행과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투자와 올해 초 발표한 주주환원정책 기조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생산전문 계열사를 설립하면서, 불법파견 논란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협력사에 공장과 생산 설비 등을 임대해왔는데 이들 중 일부가 “현대모비스 직원임을 인정해달라”며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9월 임시이사회를 통해 신규법인 설립 안건을 최종 승인하고, 11월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정비 진단기를 생산하는 GIT와 차량용 램프 제조사 현대IHL, 차량용 배터리 생산업체 HGP 등 자회사가 총 5개로 늘어나게 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법인 설립으로 현대모비스도 체질개선과 포트폴리오 정비를 통해 사업가치를 재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돼 온 현대차그룹 지배 구조와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dindi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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