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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이다원 기자] “대형 OLED 기술 기반으로 프리미엄 지불 의향이 높은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 중심의 신사업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8~9개 고객과 협의 중이며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명은 리테일이나 건축 중심으로 투명 밸류를 하이라이트할 수 있는 핵심 버티컬 업체를 공략 중이다. 기존 자사가 하던 단품 위주 패널판매가 아니라 솔루션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핵심 버티컬 업체들과 협업하며 생태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사운드 솔루션에 관해선 기존에 공간 차지가 필요하던 스피커와 달리 필름 형태로 설치하는 사운드 솔루션으로 올해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OLED와 함께 공급하거나 공간 제약이 많아 스피커 설치가 어려운 자동차 내부를 공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034220) 2022년 4분기 컨퍼런스콜

LG디스플레이 CI. (사진=LG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