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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패닉]김일구 센터장 “모멘텀도 없고 매수 주체도 없다”
입력 : 2018.10.11 10:0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뉴욕 증시 급락과 외국인 매도세 여파로 국내 증시가 큰 폭의 하향 조정을 겪고 있다.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당분간 증시 모멘텀을 찾기가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 밸류에이션 매력은 있지만 매수 주체 역시 두드러지지 않는 상황이다.

김일구(사진) 한화투자증권(003530) 리서치센터장은 “뉴욕 증시가 떨어지기 전에 어제(10일) 국내 증시가 하락한 부분이 아쉽다”며 “글로벌 증시와 연관을 떠나 현재 시장 체력이 현저하게 약화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증시 하락세는 외국인 매매가 주도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1조8500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그는 “국민연금은 지난 10여년간 국내 주식 비중을 높여가면서 외국인이 팔면 더 많이 사면서 시장을 받쳐주는 역할을 했지만 최근 국내주식 비중을 늘리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며 “외국인 매도세를 방어할 투자 주체가 나타나지 않아 외국인 매매에 국내 증시가 끌려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기 사이클이 고점에서 꺾인지 1년 가량 지났는데 과거 평균을 볼 때 앞으로도 6개월 가량 하향 국면이 계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당분간 상승 모멘텀을 찾기도 어렵다. 그는 “미국과 중국은 이미 경제 차원을 넘어 장기 패권 경쟁에 들어선 상태기 때문에 1~2년 경기 하락을 연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금리는 오르는데 미국 중간선거와 인프라 투자 여부 등의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봤을 때 국내 증시가 저평가 국면이긴 하지만 역시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는 점이 고민이라는 지적이다. 김 센터장은 “인덱스 투자를 하는 외국인 투자가들이 중국의 상황이 좋지 않은데 단순히 한국 증시가 싸다고 별도로 한국 주식을 사들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중 갈등이 기정사실화되고 경기 하향 국면이 진정될 내년 상반기까지는 하락 장세가 계속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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