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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급등한 원당값 때문에"…영업익 21.4%↓
입력 : 2017.05.11 17:15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급등한 국제 원당 가격에 발목을 잡히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원재료 비중이 큰 소재사업이 부진했다.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제외)은 11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1.2% 감소한 14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3% 늘어난 2조3995억원, 당기순이익은 32.7% 감소한 88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두자릿수 하락했다.

CJ제일제당의 전체 매출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는 소재사업의 실적 부진이 걸림돌이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국제 원당 가격이 전년대비 약 40% 상승하면서 원자재 압박이 커졌다”며 “원당을 주요 원재료로 하는 소재사업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국제 원당 가격은 급등했다. 사탕수수 주요 생산지인 브라질의 작황이 좋지 않아 원당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가격 급등의 원인이 됐다. 올해 1분기 국제상품거래소(ICE)에서 원당 7월물 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38.5% 급증한 파운드당 21.11센트까지 치솟았다.

반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가공식품 사업 부문은 당장의 수익성보다는 외연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공식품 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주력 제품인 가정간편식(HMR) 1분기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인 1000억원의 절반 수준인 49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HMR 연매출은 2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L-메치오닌 등 주요 제품군의 판가 하락에도 전체 아미노산 판매량이 늘며 전년비 5.6% 증가한 4523억 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트립토판과 L-메치오닌, 핵산 등의 판매량은 모두 지난해에 비해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바이오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20.4% 늘어난 378억원으로 집계됐다. 시현했다. 고수익 제품인 핵산 및 발린의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하여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물자원부문의 매출액은 5,004억 원으로 전년비 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 사료 판가가 하락했지만, 지난해에 비해 사료 판매량이 31% 늘어난 베트남을 비롯해 전체 사료 판매량이 10% 이상 늘었다.

이데일리 객원기자 thkim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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