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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깡통어음 사건' 한화·이베스트證 압수수색
입력 : 2019.10.30 16:31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증권사 직원이 중국 기업에서 뒷돈을 받고 사실상 ‘깡통 어음’을 국내에 유통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증권사와 신용평가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한화투자증권(003530)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나이스신용평가, 서울신용평가를 압수수색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한화투자증권 직원 A씨와 이베스트투자증권 직원 B씨는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의 역외 자회사인 CERCG캐피탈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한 어음(ABCP) 약 1646억원어치를 국내 증권사들에 판매하는 과정에서 CERCG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 이들이 챙긴 금액은 52만5000달러로, 한화 약 6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속한 회사인 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도 양벌기준을 적용해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증권사는 지난해 5월 현대차증권(001500) 등 국내 6개 증권사에 총 1600억원대 ABCP를 팔았다. 이 ABCP는 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함께 세운 특수목적회사가 발행한 것으로, CERCG캐피탈이 발행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담보로 삼았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어음 만기가 돌아왔지만 CERCG캐피탈은 원리금을 돌려주지 못해 부도가 났다. 이럴 경우 본사인 CERCG가 지급 보증을 통해 대신 갚아줘야 하는데, 중국외환국에서 지급 보증 승인을 해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지급보증은 이뤄지지 않았고 어음에 투자한 증권사들이 큰 손해를 보게 됐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처음부터 이 회사채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뒷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hh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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