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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LG이노텍, '실적충격'에도 주가 상승…왜?
입력 : 2023.01.25 17:5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주가는 1%대 상승 마감했다. 이미 예견된 실적 부진이 주가에 이미 선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부진한 성적표로 한차례 고비를 넘긴 가운데 실적과 주가가 향후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이노텍 본사. (사진=LG이노텍)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기(009150)는 전 거래일 대비 1.89% 오른 15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011070)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81% 상승한 28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대로 부진했지만, 실적 악화 우려를 선반영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684억3000만원, 영업이익 1012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 68.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삼성전기 어닝쇼크의 배경은 주력사업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사업이 부진했던 탓이다. 반도체에 전기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MLCC는 지난해 말 스마트폰·PC 등 IT기기 수요가 감소하면서 실적도 급감했다.

LG이노텍 역시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6조5477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1699억8300만원으로 60.4%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약 4112억원)와 비교해 반 토막 이하 영업이익을 거둔 이유에는 중국 내 스마트폰 생산 차질 영향이 컸다. 지난해 말 코로나19에 따른 중국의 도시 봉쇄 정책으로 아이폰 최대 생산기지인 폭스콘 정저우 공장의 가동률이 떨어진 바 있다.

증권가에선 상반기 중 재고조정 마무리되면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해 “우려의 상당 부분은 주가에 반영된 상황에서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들이 주가에 투영되고 있는 형국”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리오프닝이 되면 실적 업사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로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이 초기에는 변동성이 있겠지만, 방향성 자체는 뚜렷하기 때문에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LG이노텍에 대해서도 “하반기 신규 폴디드줌 탑재와 카메라 스팩 상향에 의한 가격 상승으로 외형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도 “스마트폰 출하 둔화 영향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상반기 중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되면서 하반기부터는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역시 “하반기 실적은 카메라 폼팩터가 변화된 북미 전략 고객의 신형 스마트 폰 출시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영향에 따른 전년대비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u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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