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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1번가, 아마존과 지분 맞교환 추진..1년 전부터 준비
입력 : 2020.11.13 15:5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자회사 11번가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간 지분 맞교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지분율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1년 전부터 추진해온 만큼 성사된다면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11번가와 아마존간 시너지가 예상된다.

13일 SK 안팎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작년 10월 자회사 11번가에 에이TF(아마존TF)를 만들고 1년 넘게 아마존과의 협력을 논의해 왔다.

양사는 각각 3000억 원 규모로 상호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을 논의해 막바지 단계로 전해졌다. 다만, 기업가치에 대한 논의에 시간이 걸리면서 구체적인 지분율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1번가는 2018년 6월 국민연금 등 국내 기관투자가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는데, 당시 영업적자였던 상황과 달리 현재는 11번가의 수익성이 개선된 만큼 기업 가치도 달라졌다는 게 SK측 입장이다.

SK그룹 관계자는 “11번가와 아마존간 혈맹은 그룹이 아닌 텔레콤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면서 “양사의 글로벌 사업 시너지 부분은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국내 사업 부분은 어느 정도 논의가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최악의 경우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지만, 쿠팡의 진격에 밀려온 11번가로서는 아마존과의 혈맹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마존이 11번가와 혈맹하게 되면 자체 배송망이 없는 11번가는 풀필먼트(Fulfillment)를 갖춘 아마존의 경험을 접목해 자체 배송을 늘릴 수도 있다. 또 이 과정에서 CJ대한통운과 네이버간 혈맹처럼 다른 물류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직구에서의 시너지는 한 부분이고 핵심은 풀필먼트 시너지로 보인다”면서 “11번가와 아마존간 혈맹은 생활이 다 담기는 데이터 기반 커머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존의 엔진을 장착한 11번가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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