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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청문회’ 출석한 최정우…“국민·유족께 진심으로 죄송”
입력 : 2021.02.22 10:5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최정우 포스코(005490)(사진) 회장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출석,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와 관련해 국민·유족들에게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최 회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산재 청문회에 출석해 “연이은 사고에 대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또한 유족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환노위는 대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산재 관련 청문회를 진행했다. 건설 및 택배, 제조업 등 분야에서 최근 2년간 산업재해가 자주 발생한 포스코, 현대중공업,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쿠팡,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LG디스플레이 등 9개사 대표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환노위는 이들 대표들을 상대로 산재 발생 위험요인 및 재발방지 대안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김웅 의원실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 회장이 취임한 2018년 이후 총 19명이 산재로 사망했다. 포스코 측은 이중 산재 사망자로 8명만 인정하고 있지만 사회단체 등은 19명으로 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도 최 회장을 향해 “19명 중 14명이 하청근로자들”이라며 “최 회장이 취임하기 전인 2017년 한 해엔 사망자가 1명이 없었는데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꼬집었다.

이에 최 회장은 “당시 전 관리자들이 안전관리에 철저히(임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답변했지만 김 의원은 “여전히 포스코의 산재사고 줄어들지 않고 있고,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보건 규칙위반들이 많았는데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이 같은 김 의원의 비판에 다시 한 번 사과했다. 그는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두 번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회사에선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여러 시설 투자 등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위원들 말씀들을 듣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영에 반영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선 최 회장의 최근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제출과 관련한 언급도 나왔다. 김 의원은 최 회장에게 “허리 관련 질병으로 진단서를 대신 내준 사람은 회장님의 적일 것”이라며 “해당 사유는 보험사기꾼들이나 내는 것이다. 포스코 회장이 낼만한 건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 회장은 “평소에 디스크 질환을 앓고 있는데 가끔 무리하면 힘들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thec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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