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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가전만 강해? 침대 '빅3' 굳힌 코웨이
입력 : 2021.04.01 08:46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 광고 (제공=코웨이)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렌탈 가전 분야 1위인 코웨이(021240)가 가전에 이어 주력하는 침대(매트리스) 사업과 관련, 각각 업계 1위와 2위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를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코웨이는 침대 업체 인수 등 관련 사업 강화에 나서 중장기적으로 침대 분야에서도 업계 1위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1일 코웨이가 지난해 침대 부문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관련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침대 업계에서 2000억원 이상 실적을 올린 경우는 에이스침대(2895억원)와 시몬스침대(2715억원)에 이어 코웨이가 3번째다. 이를 통해 코웨이는 침대 분야에서 ‘빅3’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오랜 기간 렌탈 가전 분야 강자로 군림해온 코웨이는 지난 2011년에 침대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코웨이는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 등에 이은 후발주자로서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존 가전에 적용했던 렌탈 방식을 침대 분야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렌탈은 일시불 판매와 비교해 가격부담이 적고 여기에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코웨이의 경우 4개월에 한 번씩 위생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방문해 △침대 오염 측정 △침대 프레임 클리닝 △침대 프레임 워싱 △사이드 엣지 클리닝 △침대 클리닝 △진드기 기피제 도포 △자외선(UV) 살균 등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웨이는 이렇듯 렌탈 특유의 관리 서비스를 앞세워 침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코웨이는 침대 시장에 진출한 지 5년 만인 2015년에는 관련 매출액 1208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후 2017년 1656억원과 이듬해 1829억원, 2019년 1972억원 등 최근 몇 년간 관련 매출액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위생 관심이 높아지면서 침대 관리 서비스 수요 역시 증가, 침대 시장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관련 매출액이 2000억원까지 넘어섰다. 침대 렌탈 계정 수 역시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코웨이 침대 계정은 관련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듬해인 2012년 말 10만 5000계정에서 지난해 말 기준 63만 2000계정으로 9년 만에 6배 이상 늘어났다.

코웨이는 침대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최근 인수·합병(M&A)에 나섰다. 코웨이는 이달 8일 아이오베드 지분 100%(주식 수 20만주)를 총 430억원에 취득한 뒤 자회사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2007년 설립한 아이오베드는 코웨이가 침대 사업에 착수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침대 제품을 납품하는 협력사다. 2012년 방문 판매를 위한 토퍼 분리형 침대를 출시한 아이오베드는 2017년 센서 등을 활용한 스마트 침대 ‘아이오베드’(iOBED)를 출시하는 등 업계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코웨이는 침대 공장까지 보유한 아이오베드 인수를 통해 침대 제조 기술까지 내재화해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렇듯 코웨이는 침대 렌탈 방식을 앞세워 중장기적으로 침대 업계 1위에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위생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정기적으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침대 렌탈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향후 공유경제 트렌드에 따라 렌탈 영역이 가전에서 침대 등으로 확대하는 것도 침대 렌탈 시장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침대 렌탈 시장을 선도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전체 침대 시장에서도 선두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웨이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슬립케어 매트리스’ 광고를 지난달 24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방송, SNS 등을 통해 송출 중이다.

코웨이 홈케어 닥터가 탑퍼 교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제공=코웨이)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b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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